슬리피지가 뭔가요 — 시세표 가격에 못 사는 이유
화면에 보이는 가격은 "마지막 체결가"일 뿐입니다. 실제로 주문을 넣으면 호가가 얇은 만큼 불리하게 체결됩니다. 우리가 실제로 재 본 숫자로 설명합니다.
한 줄로
슬리피지는 "보고 있던 가격"과 "실제로 체결된 가격"의 차이입니다. 수수료와 별개로 드는 비용입니다.
왜 생기나
거래소 화면의 가격은 마지막으로 체결된 한 건의 가격입니다. 내가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닙니다.
실제 주문은 호가창(오더북) 에 쌓인 남의 주문과 맞춰집니다. 가장 싼 매도 주문부터 차례로 사게 되는데, 내 주문 금액이 크면 싼 물량을 다 먹고 그다음 비싼 물량까지 사게 됩니다. 그 평균이 실제 체결가입니다.
- 거래가 활발한 코인 → 호가가 두껍다 → 큰 금액도 거의 표시가에 체결
- 거래가 적은 코인 → 호가가 얇다 → 조금만 커도 값이 튄다
우리가 직접 재 봅니다
8월 24일 기준, 비트코인을 Binance에서 살 때 우리가 잰 값은 이렇습니다 — $100 주문은 평균 $77,244(슬리피지 0%), $100,000 주문도 슬리피지 0%. 비트코인처럼 거래가 많은 코인은 큰 금액도 표시가 그대로 체결됩니다. 문제는 이름이 낯선 코인들입니다 — 같은 $10만 주문이 몇 %씩 밀리거나, 아예 호가가 모자라 다 못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.
앤트프로핏은 코인마다 거래소 호가창에 $100 / $1,000 / $1만 / $10만 주문을 넣었다고 가정한 평균 체결가를 10분마다 계산해 둡니다. 시세표에는 없는 숫자이고, "이 코인을 실제로 얼마에 살 수 있나"는 여기서만 알 수 있습니다.
호가창이 그 금액을 다 받아 주지 못하면 "호가 부족" 으로 표시합니다. 그런 코인에 시장가로 큰 금액을 밀어 넣으면 값이 크게 튑니다.
초보가 할 일
- 낯선 코인은 사기 전에 호가 깊이부터 보세요. 거래대금이 커도 특정 거래소에서는 얇을 수 있습니다.
- 큰 금액은 나눠서 주문하세요. 한 번에 밀어 넣으면 내가 내 가격을 올립니다.
- 급하지 않다면 지정가를 쓰세요. 지정가는 슬리피지가 없습니다(대신 체결이 안 될 수 있습니다).
- 팔 때도 같습니다. 살 때보다 팔 때 더 불리한 코인이 있습니다 — 그건 사려는 사람이 적다는 뜻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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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앤트프로핏이 자체 실측 데이터와 공개 출처를 바탕으로 편집한 정보입니다. 특정 매매를 권유하지 않으며,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.